
전세계에는 15억마리의 소가 있고, 소가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량은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9%에 달합니다. 소의 방구와 대변에서 나오는 메탄올은 전체 메탄올 배출량의 33%를 차지합니다. 또한 소 방귀에는 산성비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비롯한 30여가지의 오염물질이 들어있다는군요 (출처).
전체 지구온난화 가스의 14%가 소 방귀에서 나오는 호주에서, 소 방귀는 더 이상 웃을 일이 아닙니다. 흥미롭게도 호주에 사는 캉가루 방귀에는 메탄올이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가 캉가루처럼 방귀를 뀐다면, 지구온난화를 상당히 막을 수 있다는군요. 그래서 호주 과학자들은 캉가루 대장에 사는 박테리아를 소 대장에 집어 넣고, 어떤 결과가 나오나 실험 중입니다. 만약 이러한 실험이 성공한다면, 고기 먹을 때 느끼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겠네요.
출처- Boing B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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