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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마존에서 Kindle 2를 내놓으면서 새로운 기능으로 WhisperSync를 추가했죠. Whispersync는 하나의 책을 여러 가지 모바일 기기에서 읽을 때, 어디까지 읽었는지를 모두 통일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즉, 이 기기에서 100페이지까지 읽다가 다른 기기에서 읽을 때 80페이지가 열린다면 새롭게 읽던 부분을 찾아야 하기에 불편한데, Whispersync는 그러한 불편을 없애준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 킨들용 이북을 읽을 수 있는 기기는 킨들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WhisperSync는 킨들을 두 개 이상 소유한 사람에게만 기능이기에 별로 유용해 보이질 않죠. 하지만 뉴욕 타임스에 실린 이 기사를 읽어보면, 아마존은 킨들용 이북을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는 아이폰/아이팟 터치로도 킨들용 이북을 읽을 수 있느냐는 점인데, 아이폰이 최근 가장 인기 높은 모바일 기기라는 점을 생각할 때, 아마존으로서도 놓치기 싫은 시장이겠죠. 따라서 언젠가 아이폰용 킨들 어플이 등장해서 킨들 이북을 아이팟에서 읽게 되리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물론 책을 많이 읽는 분이라면 작은 스크린으로 글을 읽기가 부담스럽겠고, 이런 분은 여전히 킨들 같은 전용 이북 리더를 원하겠지만, 가끔씩 지하철에서 보는 용도로는 아이폰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과거에 Palm으로 이북을 많이 읽었으니까요. 어쨌든 지금 킨들은 이북 제품 중 최대의 유료 도서를 자랑하는데, 이러한 수 많은 책을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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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글에 올렸던 루머 대로 아마존에서 킨들 2를 발표했습니다. 이북 리더인 킨들 새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는데,두께가 0.36인치 (91mm), 무게는 10.2온스 (290그램)라고 합니다. 또한 저장용량이 일곱배 커졌고 (1500권 저장 가능), 밧데리 성능이 25%향상되어 한 번 충전으로 두 주간 읽을 수 있으며, 읽어주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가격은 전과 동일하게 359달러입니다. 2월 24일 발매 예정입니다.

출처-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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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들어 "대륙의 이어폰"이라고 불리는 SoundMAGIC PL30 이어폰을 KPUG에서 26500원에 공동구매하길래 호기심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B&O의 A8을 썼는데, 험하게 써서 한쪽이 소리가 거의 안나는 상황이 된지라 새로운 이어폰이 필요하기도 했고,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 하길래 얼마나 좋은지 직접 체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품을 받고 소리를 들어보니 좋기는 한데, 무언가 먹먹한 느낌이 들어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에이징이 필요하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기 때문에 30시간 동안 점차 볼륨을 올려주면서 에이징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소리를 들어보니 소리가 훨씬 안정감 있게 나더군요.

전반적인 소리는 해상도도 좋고, 공간감도 괜찮습니다. A8과 비교해도 훨씬 좋게 느껴지더군요. 아이팟 번들 이어폰 등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은 음색이죠. 특히 가격이 3만원도 안한다는 점에서는 대단히 만족합니다.

저는 PL30을 구입하기 전에 폰팁을 껴야 소리가 좋다는 말을 듣고 폰팁을 미리 제작해 놓았습니다. 폰팁 제작은 저처럼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힘들지 않게 할만큼 쉬웠습니다. 우선, 인터넷에서 귀마개와 펀치를 주문합니다 (저는 3300짜리 펀치와 20쌍에 5000원인 귀마개를 구입했습니다). 귀마개를 납짝하게 눌러 펀치에 놓고 구멍을 뚫습니다. 그런데 구멍이 너무 크면 이어폰에서 빠질테니 조금 작게 뚫어야 겠죠. 그리고 귀마개의 3분의 2정도를 잘라서 쓰면 됩니다 (절반 크기를 시도해 봤는데, 너무 작아서 음이 날카로워지더군요). 이렇게 하면 만원 정도에 20쌍의 폰팁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폰팁의 성능을 실험해 보기 위해 폰팁 대신 제품에 장착된 고무팁을 껴서 음을 들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음의 발란스가 하나도 맞지 않고, 특히 저음이 영 엉망이더군요. 이렇게 들으니 싸구려 이어폰과 큰 차이 없이 들렸습니다. 역시 폰팁의 중요성이 크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현재 KPUG에서 PL30을 다시 공구하고 있지만, KPUG은 신입회원을 받지 않아서 회원이 아닌 분은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다른 경로로라도 3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PL30은 싼 값에 좋은 소리를 원하는 분에게 좋은 선택이 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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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소문만 무성하던 아마존의 ebook reader인 킨들의 새 모델에 대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아직 아마존에서 정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사진의 품질로 볼 때, 정확한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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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판단해 보건데, 현재 판매되는 킨들 모델 보다 조금 더 작고 더 얇은 것으로 보이네요. 가격은 359달러, 발매는 2월 24일 부터라고 합니다.

시중에 이미 많은 ebook reader가 있지만, 킨들의 진정한 강점은 아마존이 출판사들과 계약을 맺어 다수의 ebook을 확보하였고, 이들을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킨들을 구매한 후 인터넷으로 이북을 구입해서 컴퓨터로 싱크하는 방식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니, 영어책을 많이 읽는 분에겐 관심이 갈 수 있겠네요.

원출처- Mobileread
출처- Gizm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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